병원에는 여러 파트들이 있는데요~ 외래간호사, 병동간호사, 인공신장실간호사, 내시경실, 수술실, 응급실, 중환자실 등 각자의 파트에 배정되어 일하고 있어요. 이런 부서 배정은 반영해주는 곳도 있고 안해주는 곳도 있어요. 주기에 따라 로테이션 되기도 하구요. 승진되면서 부서이동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수파트는 중환자실, 응급실, 수술실 인데요. 중환자실, 응급실은 특수파트 수당이 따로 있기도 합니다. 병원 마다 다르며 저희 병원은 매월 30만원 정도로 책정 되어 있어요. 꽤높죠? 이렇게 많이 주는 이유는 퇴사율도 높기 때문이랍니다. 저는 입사할 때 응급실을 희망했지만 병동으로 배정되어 일하고 있어요. 신규 때는 특수파트가 멋져보이고 그런 환상이 있거든요. 그런데 일을 해보니 병동 간호사도 그저 루틴업무만 ..